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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마차/쿠키런 킹덤

[쿠키런 킹덤] 스토리 2장. 용의 언덕, 세인트릴리 쿠키와 감초맛 쿠키

by 아기고양이 마을집사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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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용의 언덕

 

세인트릴리 쿠키

 

쿠키들은 케이크 괴물들을 쫓아서 2장 용의 언덕으로 갔다.

이 지역은 안개가 끼어서 약간 어두운 느낌이었다.

 

괴물들을 추적하여 어둑어둑 그림자 숲으로 들어갔다.

숲 입구로 들어서자 마법사가 말했다.

"아까부터 코를 찌르는 향기가 나는 걸.

그것도 엄청 세게."

 

 

숲의 가장 안쪽에는 큰 백합 꽃밭이 있었다.

쿠키들은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 백합 모양의 쿠키를 만났다.

용쿠(용감한 쿠키)는 누구인지 이름을 물어보았다.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라고 말하고,

백합 모양 쿠키는 조용히 사라져 버렸다.

 

 

쿠키들은 추적 중에 동글동글하게 다듬어진 커다란 바위 덩어리를 발견했다.

다음에도 바위 덩어리를 또 발견했다.

"또 바위 조각이냐!

아아~ 보물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칠리가 불만스럽게 말했다.

 

 

한참 길을 가다가 용쿠가 갑자기 생각난 듯 말했다.

"우리가 왕국을 나와서 숲에서 전투를 하게 된 이유가 뭐였더라?"

 

다들 자기가 생각하는 이유를 말했다.

"케이크 괴물 녀석들의 주머니를 털기 위해서지!"

"아냐! 내가 왕으로서 얼마나 대단한지 증명하기 위해서야!"

"들개... 랑 관련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다들 무슨 소리야. 망치맨을 잡는 것, 그것밖엔 없다구."

마법사가 마지막으로 목적을 정리했다.

쿠키들은 다시 망치맨을 쫓아갔다.

 

길 옆에서 부서진 작은 거인의 석상을 발견했다.

길을 오면서 주웠던  바위 조각을 맞춰서 석상을 완성했다.

 

작은 거인의 석상

 

비문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무명의 쿠키... 용을 무찌르고... 쿠키들을 지키다...
우린 그를 작인 거인이라고 부른다...

용쿠는 "나랑 닮은 것 같지 않아?" 다른 쿠키들에게 물었다.

용쿠의 말은 누구도 신경도 쓰지 않았다.

"옛날 쿠키들은 정말 대단했구나. 

왕국도 세우고, 용도 무찔렀다니."

 

 

1장에서 만났던 작은 뿔꿈틀이를 또 만났다.

날 무시하지 말라고 내 친구들이 날 용으로 만들어 주기로 약속했거든...

작은 뿔꿈틀이는 용이 될 준비를 하러 도망갔다.

 

 

백합 모양 쿠키를 다시 만났다.

"난 세인트 릴리 쿠키라고 해"

이름은 기억났지만 다른 부분들이 기억나지 않아

기억을 찾기 위해 숲 전체를 여행 중이라고 말했다.

 

마법사가 커다란 초코크림 망치를 들고 있는 녀석의 보았는지 물었다.

방금 전에 앞을 지나갔다고 알려 주었다.

 

용쿠가 세인트 릴리에게 친구가 되자고 물었다.

세인트 릴리는 아직 혼자서 기억을 더 찾아야 할 것 같다며 떠났다.

 

 

초코망치맨은 쿠키들에게 진 다음,

수상한 쿠키에게 야단을 맞았다.

하지만 다음 작전은 최고의 걸작이 탄생할 거라고 말했다.

수상한 쿠키는 곰젤리 만드는 것을 멈추지 말라고 명령했다.

 

 

용의 머리뼈 앞에서 만난

세인트 릴리는 세상을 더 알고 싶고, 또 다른 왕국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용쿠는 그럼 같이 모험을 다니자고 제안했고,

세인트 릴리는 동료가 되기로 했다.

 

 

용의 언덕 가장 안쪽인 용의 심장에서 만난

뿔꿈틀이가 정말로 용으로 변신했다.

쿠키 한 조각도 살려두지 않겠다는

용꿈틀이 정도야 사뿐히 이겨 버렸다.

 

감초맛 쿠키

 

망치맨, 꿈틀이를 나무라던 수상한 쿠키는

자신을 감초맛 쿠키라고 소개했다.

"대단한 힘을 가진 전설 속의 보물을 찾아다니고 있지!

아쉽게도 이번 작전은 실패지만 다음엔 두고 보라구!

그럼 이만!"

감초는 다음을 기약하고 떠나갔다.

 

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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