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KE 니케// 스토리 챕터 10. -동료- / 소중한 동료

 

니케 스토리 챕터 10.

소중한 동료

 

은화

 

앱솔루트와 협동작전

 

항상 불만에 차 있는 듯한 은화가 또 불평을 했다.

은화: "어째서 우리 앱솔루트 스쿼드가

이런 삼류 스쿼드의 호위를 맡게 된 거지."

 

네온: "삼류라뇨! 저흰 그 정도로 수준이 높지 않아요!"

아니스: "맞아 맞아!"

 

은화: "조용히 해라 머저리들아!"

네온: "머저리라뇨! 저흰 그렇게 똑똑하지 않아요!"

아니스: "맞아 맞아!"

 

이런 말장난에 은화를 화를 내지만 베스티는 재미있어한다.

 

이전 동료였던 앱솔루트 스쿼드의 엠마, 베스티는 라피를 반가워하지만

은화는 뭔가 불만이 있어 보인다.

 

라피

 

작전의 목적: 헬레틱의 파편 수집

 

이번 작전의 목표는 헬레틱의 파편을 수집하는 것...

 

과거에 앱솔루트, 메티스 스쿼드의 합동작전으로

헬레틱에게 승리하였다.

 

하지만 헬레틱의 폭발로 거대한 크리에이터가 생겼고,

반경 4km가 3개월 동안 불타올라 진입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최근 불길이 사그라들어 크리에이터 진입이 가능해졌다.

 

연합작전의 목표는 크리에이터 중심부로 진입해

헬레틱의 파편을 방주로 가져오는 것이었다.

 

헬레틱과의 싸움은 치열했다.

운이 따라 줘서

번개가 마침 거기에 떨어져서 이긴 것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전부 죽었을 거라고

엠마가 말했다.

 

헬레틱이 되어버린 마리안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은화가 

"기분이 어땠지? 과거 동료가 배신자로 돌아섰을 때 기분 말이야."

하고 말하고는 자리를 떠 버렸다. (라피 얘기?)

 

베스티

 

소중한 동료

 

베스티는 아니스에게

은화와의 말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달라고 부탁했고,

아니스는 말싸움에 대해 이런저런 코치를 하며 둘이 친해졌다.

 

네온은 거대한 무기를 사용하는 엠마에게

화력의 진수를 전수해 주느라 바빴다.

"화력을 끌어올리는

첫 번째 방법은 마음가짐!"

 

갑자기 라피와 은화가 손짓을 주고받는다.

 

3명이 뒤에서 추적 중이고,

무장상태는 파악 불가, 더 끌어들이자는 내용이었다.

 

주변의 거대한 크랙에서 야영하기로 하고,

아니스와 네온이 야영지 주변에 데코이를 뿌리러 갔다.

 

라피

 

은화는 라피에게 왜 앱솔루트를 버렸는지 물었다.

 

과거에 작전중에 사고로 라피는 인간을 죽였다.

작전 중 이런 사고에 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았다.

 

그때 라피는  인간의 시체를 보며

"아 경위서를 쓰겠군."

이라고 생각했고,

 

이런 자신에 대한 정체성이 혼란이 왔다.

머리와 심장이 망가져 버린

자신이 뭔지 알 수가 없어서 그만 뒀다고 했다.

 

은화는 인사도 없이 떠난 라피에게

자신들은 뭐냐고 물었고,

라피는 대답했다.

" 소중한 동료 "

 

이때 아니스와 네온이 데코이를 다 뿌리고 돌아왔다.

네온은 오는 길에 이상한 걸 주웠다며,

엠마 앞에 내려놓는다.

툭. 툭. 툭.

 

세 명의 니케가 쓰러진 채로 바닥에 널브러졌다.

그런데 이 니케들은 메티스 스쿼드 니케들이었다.

 

네온, 엠마

 

다음편

NIKKE 니케// 스토리 챕터 11. -최강- / 목표지점 도착과 촉수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