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스토리 챕터 4. -헌화-
파트 1.
일그러진 톱니바퀴
일행은 체력 회복과 휴식을 위해 야영을 하기로 한다.
아니스는 또 야영이야 라며 귀찮아 하지만
지상에서의 야영은 처음이라며 들뜬 네온은
화력을 이용해 캠프파이어를 하자고 하지만
라피가 말린다.
아니스가 미하라에게 둘의 관계에 대해서 물었다.
미하라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만드는 톱니바퀴가 있는데
자신의 톱니바퀴는 일그러져 있어
일반 사람들과 어울릴 수는 없고
자신과 딱 들어맞는 일그러진 톱니바퀴를 가지고 있는
유니와 같이 붙어 다닌다고 말한다.
미하라가
아니스와 라피의 관계를 묻자
아니스는 자신들은 문제아, 불량품이라며
이것저것 대충 둘러대면서
좀 봐달라며 어물쩍 넘어간다.
지휘관의 손이 따뜻하다면서 좋아하는 유니를 보고,
아니스는 니케가 온도에 집착하다니 이상하다고 말한다.
미하라가,
유니는 원래 무감각증이라 감각을 못 느끼는데
이상하게 타인과의 접촉에서는 감각을 느끼고,
그래서 타인과의 접촉에 더 집착한다고...
말한다.
토커티브와 교전
주위의 랩쳐들과 전투를 하며 계속 추적 중인 일행의 뒤에서
갑자기 "찾았다" 하며 나타난 랩쳐..
랩쳐의 발모양을 보고 '토커티브'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이름에 맞게 말하기(talk)가 가능한 랩쳐라니..
계획한 대로,
미하라가 감각 교환을 걸고 자신의 복부를 뜯어내
토커티브에게 엄청난 타격을 주고,
유니는 토커티브의 시각 감각을 꺼버린다.
토커티브에게 큰 타격을 주고 포획에 나서지만,
생각보다 오래 버티는 토커티브
수세에 몰렸던 토커티브는 감각 교환을 역이용하여.
자신을 팔을 뜯어버려 미하라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고
미하라는 그 자리에 쓰러져 버린다.
꼬리 치기로 유니 마저 쓰러뜨리고,
시각이 다시 돌아온 토커티브에 의해
전세는 역전된다.
뜯어내 버린 자기 팔을 자가 수복한 토커티브는
지휘관에게 순순히 따라오면 헤치지는 않는다고 한다.
지휘관이 거절하자.
" 할 수 없지. 팔다리가 없어져도 기능에는 문제가 없을 테니"라고 말한다.
지휘관을 단순한 포로가 아니라,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는 것 같은 느낌이..
지휘관을 지키러온 라피를 보며,
벌써 회복하다니 하며 놀라더니
라피를 "페어리 테일 모델, 레드 후드"라고 말한다.
순례자(필그림)와 조우
꼬리 치기 공격을 당해 다리가 부러진 지휘관을
라피, 아니스, 레온이 목숨을 걸고 지키려고 할 때,
엄청난 대함 라이플이 날아라 토커티브에게 구멍을 내버린다.
서로를 '순례자(필그림)', '이단'이라고 부른다.
순례자의 대함 라이플 공격에 자가 수복 능력이 따라가지 못해
온몸이 벌집이 된 토커티브는 도망친다.
도와준 순례자도 아무말 없이 떠난다.
지휘관과 스쿼드는 안전지대로 이동하여 응급처치를 하고,
근방의 거대 전파탑으로 이동하여,
방주와의 직통 회선을 사용하여 구조요청을 하기로 한다.
다음편
NIKKE// 니케 스토리 챕터 4. -헌화- 파트 2. / 앱솔루트 & 군법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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