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스토리 3장 에피소드 3
순례자의 길 2. 감초맛 삼총사, 찰스, 영웅의 관문, 황설탕 가디언 골렘
은행강도 두목
쿠키들이 가는 길을 사사건건 방해하는 은행강도들.
싸움을 끝내기 위해 두목과 직접 담판을 지으려고 하는 쿠키들.
커스터 3세가 외쳤다 " 두목 나와라!!"
예상외로 진짜 두목이 나타났다.
왠지 은행강도 두목의 얼굴이 익숙했던 칠리가 물었다.
"혹시 7,000?"
두목이 최근에 올라서 9,000 정도 된다고 대답했다.
칠리는 감히 나보다 현상금이 높다고?!"
칠리가 순식간에 두목을 박살냈고, 두목은 엔진이 고장 났다며 도망쳤다.
감초맛 삼총사(감초맛 쿠키, 초코크림 늑대 망치맨, 뱃냥이)
영웅의 관문으로 향하는 쿠키들은 엔진을 바꾸고 다시 돌아온 은행강도 두목을 만났지만, 가뿐하게 이겨 버리고 계속 길을 나아갔다.
이번에는 감초를 만났다. "또 나쁜 짓을 꾸미러 온 거지?"
"그렇게 말하면 섭섭하지. 우린 바닐라 왕국으로 가는 시험에 참가 중이라구"
커스터드 3세가 "우리도야"라고 말했다.
"너희같이 어설프게 구워진 쿠키들이 통과할 수 있을 것 같아?"
감초가 무시하듯 말했다.
"적어도 우린 너희처럼 나쁜 의도로 시험에 참가하진 않아!"
마법사가 한방 먹였다.
"뭐? 우리의 순수한 학구열과 호기심을 의심하는 거냐?"
감초가 화를 내며 공격해 왔지만 상대가 되지 않았다.
감초맛 삼총사는 줄행랑을 쳤다.
영웅의 관문으로 가다가 산책 중인 순례자의 마을 촌장님을 만났다.
촌장님은 은행강도들이 난리를 치는 바람에 길이 무너져 내렸다고 쿠키들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사실 츤데레 촌장님의 진짜 목적은 따뜻한 검은 주스, 커피를 전해 주는 것...
대장간에서 만든 도구로 길을 정비하고 절벽을 건너갔다.
건너편에 먼저 와 있던 감초는 쿠키들이 있는지 모르고 망치맨을 본명으로 불렀다.
찰스! 찰스!!
쿠키들 앞에서 본명을 불러서 찰스는 기운이 빠져 버렸다.
뱃냥이는 감초에게 부채질을 하느라 힘이 다 빠져 버렸다.
그렇다면! 감초맛 삼총사는 또 도망갔다.
영웅의 관문, 황설탕 가디언 골렘
영웅의 관문을 지키고 있던 황설탕 가디언 골렘을 만났다.
오랫동안 도전자가 없어 자고 있던 골렘은 잠을 깨기 위해서 그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까맣고...뜨겁고...향긋한 검은 주스...
츤데레 촌장님이 주고 간 커피를 골렘에게 주었다.
커피를 먹고 정신을 차린 황설탕 가디언 골렘이 말했다.
"바닐라 왕국으로 가는 시험 그 첫 번째,
바로 날 쓰러뜨리고 지나가는 거다! 캬오웅!"
쿠키들은 가디언 골렘을 쓰러뜨렸고, 골렘이 말했다.
"제법이네 친구들, 오랜만에 싸울 수 있어서 좋았어."
"여기까지 온 쿠키는 아주 오랜만이야!
모두가 너희를 응원하고 있을 거야! 나도 기대할게~"
쿠키들은 영웅의 관문 첫번째 시험 황설탕 가디언 골렘을 통과하고,
본격적으로 영웅의 관문으로 들어섰다.
[쿠키런 킹덤] 스토리 4장 영웅의 관문, 3개의 태피스트리
영웅의 관문 쿠키들은 황설탕 가디언 골렘의 시험을 통과하고 '영웅의 관문'이라는 동굴로 들어섰다. 쿠키 역사상 가장 번성했던 바닐라 왕국으로 가는 쿠키들은 저마다의 기대에 마음이 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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